
대형마트를 방문하려던 주말에 휴무일을 미처 확인하지 못해 낭패를 본 경험, 누구나 한 번쯤 있지 않으셨나요?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매달 일정한 날짜에 의무적으로 휴무를 시행 중입니다. 하지만 지역별로, 매장별로, 심지어 법 제도의 변화에 따라 정기 휴무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2025년 대형마트 휴무일 지역별 안내 정보는 아래 내용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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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마트 휴무일이 중요한 이유는?
대형마트 규제와 정책 개요
대형마트의 의무 휴무일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소비자 보호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달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는 주로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같은 대형마트뿐만 아니라 창고형 할인점에도 적용됩니다.
하지만 최근 정부는 대형마트 휴무일 규제를 일부 완화하거나 평일로 전환하는 정책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2025년에는 대형마트 휴무일이 기존 규정과 달라질 가능성이 크므로 사전 확인이 필수적입니다.
2025년 대형마트 휴무일 지역별 안내
2025년 대형마트 휴무일은 전국적으로 대부분 다음과 같이 운영됩니다. 하지만 지역별, 매장별 조례로 휴무일이 변동될 수 있으니 꼭 해당 매장의 공지를 확인하세요.
4월 대형마트 주요 휴무일
요일 | 해당 사항 |
---|---|
둘째 주 일요일 | 전국 대형마트 의무휴업 |
넷째 주 일요일 | 전국 대형마트 의무휴업 |
예외 지역 및 조건:
- 서울 중구, 서초구, 동대문구: 일부 평일(수요일)로 휴무일 변경.
- 특수 매장(기업형 슈퍼마켓 등)의 경우 별도 정책 적용.
- 코스트코의 경우, 일부 매장별로 휴무일 상이.
지역과 매장에 따라 달라지는 대형마트 휴무일
대형마트 규정은 지역별 조례에 따라 변화가 있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개별 매장의 공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서울 일부 지역의 경우 기존 휴무일이 일요일에서 평일(수요일)로 조정되었으며, 이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 경제를 위한 정책적 움직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휴무일 확인 방법
대형마트 휴무일을 확인하는 가장 손쉬운 방법은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고객센터에 직접 문의하는 것입니다. 일부 마트에서는 매장별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며, 구체적인 휴무일 정보를 알려줍니다. 아래는 주요 대형마트의 웹사이트 링크입니다.
대형마트를 위한 꿀팁: 효율적인 쇼핑 플랜
1. 쇼핑 전 필수 확인 항목
- 매장 공식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 사용.
- 방문하려는 매장의 전화번호를 통해 확인.
- 휴무일 외, 대형마트의 영업 종료 시간도 반드시 확인하세요.
2. 대형마트 이용의 대안
일요일에 대형마트가 닫힌다면? 전자상거래 플랫폼이나 동네 마트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습니다. 많은 소비자가 이마트몰, 홈플러스 온라인 쇼핑몰 등을 활용하여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습니다.
3. 미리 장보기로 스트레스 줄이기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 대형마트가 쉬는 날에는 근처 소형 상점에서 부족한 물건을 구매하거나, 미리 장보기 플랜을 세워보세요. 특히, 저녁 시간대는 혼잡할 가능성이 크므로 이른 오전 시간대 방문을 추천합니다.
업체 정보 안내
이마트 · emart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 온라인 쇼핑몰 ‘이마트몰’, 창고형 할인매장 ‘트레이더스’를 운영하고 있다. 국내 대형마트중 규모가 가장 큰 1위 업체.
이마트의 출발은 1993년 11월 신세계가 국내 최초의 대형할인점으로 개점한 이마트 창동점이다. 1994년 경기 고양시 일산점, 1995년 안산점, 인천 부평점을 연이어 개점했다. 이마트가 개점하면서 1990년대 국내 대형할인점 시대를 열었다.
이후 2011년 5월 (주)신세계의 대형마트 사업부문이 인적분할돼 신설회사로 (주)이마트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백화점 사업부문은 기존의 (주)신세계에 남게 됐다.
국내 최초의 대형할인매장인 ‘이마트’의 등장으로 가격결정권은 제조업체에서 유통업체로 급속히 이동했으며, 중간 도매상을 거치지 않는 직거래가 일반화되면서 물건 값은 내려갔다.
또 유통단계 축소로 생긴 마진은 소비자 혜택으로 돌아갔다.
글로벌 3대 대형마트인 월마트, 까르푸, 테스코 모두 한국시장 현지 적응에 실패해 철수했으나 이마트는 해외 경쟁사들을 제치고 국내 1위 대형마트로 올라선 기업이다.
이마트는 상시 최저 가격(EDLP : Every Day Low Price) 정책을 펼치고, 자체 브랜드(PB)인 ‘노브랜드(No Brand)’ 상품을 앞세워 성장했다.
사업 초기부터 국내 소비자 취향에 맞게 매장을 구성하고,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상품군을 연구, 신선식품을 강화함으로써 외국계 경쟁사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였다.
또 주차장, 푸드코트, 스낵코너, 안경점, 현금지급기, 약국, 세탁전문점, 여행사포토센터 등 다양한 입점 편의시설을 설치해 서비스해왔다.
홈플러스 · Homeplus
홈플러스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 체인에 이어 국내 2위의 유통업체, 최대주주는 MBK파트너스이다.
1997년 9월 삼성물산에서 홈플러스 1호점인 대구점을 열었다. 홈플러스는 최초의 매장을 대구광역시에 개점하는 등 주로 영남권에 매장을 개설했다.
설립 초기 수도권에 많은 매장을 출점한 이마트와 중복을 피해 영남권에서 우세를 점했다. 2000년대 중반 수도권 지역으로 영업지점을 확대했다.
1999년 5월 삼성물산의 유통부문과 영국의 세계적 유통업체인 테스코가 합작회사로 삼성테스코를 설립했다. 2000년 8월 최초의 합작 1호점인 안산점을 열었다. 2001년 7월 홈플러스 PB/상품권을 출시했다. 2001년 10월 국내 유통업계 최단기간 최소점포 매출 1조 원을 넘어섰다. 2002년 11월 패밀리카드(Family Card)를 발행했다. 2003년 4월 아시아 최대 목천 물류서비스센터를 개설했다. 2004년 6월 슈퍼체인 익스프레스 1호점(중계점)을 열었다. 2007년 8월 신라호텔과 합작하여 베이커리 ‘아티제 블랑제리’를 세웠다.
2011년 6월 삼성물산은 홈플러스의 잔여 지분 5.32%에 대한 매각을 공시했고, 이후 테스코가 잔여 지분을 전량 매입함에 따라 2013년 6월 기준 테스코가 홈플러스의 지분 100%를 소유하여 홈플러스는 완전한 외국인투자기업이 되었다.
이후 2015년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로 인수되었으며, 현재는 경영 운영난이 가중되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 절차를 밟고 있다.
롯데마트 · LOTTE Mart
1999년 11월에 ‘롯데마그넷 사업부문’에서 ‘롯데마그넷 사업본부’로 조직을 확대하였고, 그 해 12월 업계 최초 마일리지 카드를 발급하였다. 2000년 12월 최단기 매출 1조원을 돌파하였으며 2002년 6월21일 ‘마그넷’에서 ‘롯데마트’로 상호를 변경하였고, 2003년 4월부터 독립경영체제로 분리되었다. 2010년 2월 9일 GS마트 14개 점을 인수하였고, 6월 1일부터 GS마트의 점포명을 롯데마트로 변경하였다.
이후 전국 단위의 점포 출점을 진행하고 적극적인 해외시장 공략을 통해 2011년 말 기준 219개 점포(국내 95개, 해외 124개)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세계적인 완구전문업체인 토이저러스와 라이센스 계약을 맺고 2007년 12월, 국내에서 토이저러스 매장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디지털파크 등 계속해서 매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도 2006년 11월, 베트남 정부로부터 ‘소매업 투자허가’를 취득한 이후 활발한 해외진출을 실행하여 2007년 12월에는 중국내 네덜란드계 대형마트 ‘Makro’(8개점)를 인수, 중국 시장에 진출했다. 2008년 10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2008년 10월에는 인도네시아 내 ‘Makro’(19개점)까지 인수하며 국내 유통업체 최초로 인도네시아 시장에도 진출했다. 2009년 10월에는 중국 TIMES를 연이어 인수하였다.
2011년 말 기준 국내 95개, 중국 94개, 인도네시아 28개, 베트남 2개 점포 등 총 219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코스트코 · COSTCO
짐 시네걸(Jim Sinegal)과 제프리 브로트먼(Jeffrey Brotman)이 1983년 코스트코컴퍼니스(Costco Companies, Inc.)라는 이름으로 설립하였으며, 1998년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었다.
최초의 점포는 워싱턴주(州) 시애틀에서 개점하였다.
시네걸은 유에스슈퍼센터(US Supercenter) 체인의 전신인 프레드마트(FredMart)를 운영하던 프라이스 밑에서 24년간 일하다가 1983년 공동 창업자인 제프리 브로트먼을 만났다.
브로트먼은 시애틀의 유통업 가문의 일원이었으며 그 지역에 창고 체인을 개업하기를 원하였다. 두 사람이 만난 뒤 이 회사가 탄생되었다.
그후 급성장하여 지금은 미국 서해안 지역의 시장 점유율이 약 60%에 이른다. 1993년 영국 런던 근교의 웟퍼드(Watford)에 1호점을 개설함으로써 해외로도 진출하기 시작하였다.
2001년 현재 영국, 일본, 한국, 타이완 등지에 약 20개에 이르는 창고 점포를 보유하고 있으며, 코스트코온라인(Costco Online)을 개설함으로써 전자상거래를 시작하였다.
1999년 현재 총자산 863억 3900만 달러, 매출액 321억 6430만 달러이며, 본사는 워싱턴주 이사콰(Issaquah)에 있다.
창립자인 시네걸과 브로트먼은 2001년 현재 각각 최고 경영자와 회장으로 있다.
결론: 최신 정보를 알고 계신가요?
2025년 대형마트 휴무일은 여전히 둘째 주와 넷째 주 일요일이 원칙이지만, 지역별로 변경된 휴무일이 있으므로 방문 전에 확인하는 것이 필수입니다. 빠르게 변화하는 정보 속에서 대형마트를 효과적으로 이용하고 싶다면, 이 글의 내용을 참고하셔서 알찬 쇼핑 계획 세우시길 바랍니다!
참고 링크
“쇼핑은 계획적으로, 정보는 정확하게! 휴무일에 헛걸음하지 마세요.”